Book Description “동물들은 단지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첫 번째 사람은 저 유명한 데카르트다. 이러한 기계론적 생명관이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의사들의 태도를 지배해 왔다. 따라서 현대의학은 환자를 하나의 인간으로 보지 않고, 기계적 기능을 가진 시계부속품처럼 환원시켜 관찰함으로써, 의사들의 관심은 인간보다는 병균이나 질병 그 자체에만 국한되었다. 즉 의사들은 원인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쫓아내거나, 부속을 갈아 끼우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맹신하게 된다. 건강관련 전문인이 건강과 질병에 대해 탁월한 통찰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능식품에 대한 탄탄한 준비가 필요하다. 온갖 주장이 난무하지만, 전문가를 위한 이론서 하나 변변한 것이 없는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이에 편자는 15여 년 동안 기능식품/영양요법/메가비타민 등의 분야에서 강의해 오던 <기능성식품 강의>를 2004년 2월 건강 기능식품법이 공포되어 그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보충, 개편하여 <건강기능식품 강의>로 改題하였으며, 앞으로 새로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될 가능성 있는 식품 몇 가지도 추가하였다.
Table of Contents 제1장 총 론 제2장 건강기능식품의 영양 약리 제3장 건강기능식품의 필연성 제4장 건강기능식품 各論 제5장 식이요법의 기초 제6장 장수촌의 식생활 제7장 식물생리활성 물질 제8장 기타 기능성 식품 제9장 유해산소와 항산화제 제10장 건강기능식품법(요약)